오늘의 문법: Who vs. Whom
둘 다 “누구"를 가리키지만, Who는 주격(主格) — 문장의 주어 자리에 쓰고, Whom은 목적격(目的格) — 동사나 전치사의 목적어 자리에 씁니다. 우리말에는 이런 격 구분이 없다 보니 한국인 학습자에게는 더 헷갈리는 포인트예요.
가장 쉬운 판별법은 “대답이 he/she/they로 나오면 who, him/her/them으로 나오면 whom"입니다.
- Who called you? → He called me. (주어 자리 → who)
- Whom did you call? → I called him. (목적어 자리 → whom)
다만 실제 미국 구어체에서는 whom이 점점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일상 대화나 메신저에서는 목적어 자리에도 그냥 who를 쓰는 경우가 훨씬 많고, whom은 전치사 바로 뒤(to whom, for whom, with whom)나 격식 있는 글(이메일, 보고서, 법률 문서)에서 주로 살아남아 있어요. 즉, whom을 틀리게 써서 어색한 경우는 거의 없지만, 지나치게 격식 차린 느낌을 줄 수는 있습니다.
예문 5개
Who is going to lead the project? (프로젝트를 누가 이끌 건가요? — 주어 자리이므로 who)
Whom should I contact regarding this issue? (이 건은 누구에게 연락해야 하나요? — 격식체 이메일에 자주 등장하는 whom)
To whom it may concern, (관계자 분께 — 공식 서한의 전형적인 도입 문구)
She’s the colleague whom I trust the most. = She’s the colleague who I trust the most. (구어체에서는 who도 자연스러움)
With whom are you traveling? = Who are you traveling with? (구어체는 전치사를 뒤로 보내고 who를 씀)
Tip: 격식 있는 이메일을 쓸 때 “whom을 써야 하나 who를 써야 하나” 고민된다면, 전치사 바로 뒤(to whom, for whom)에서만 whom을 쓰고 나머지는 who를 써도 대부분 자연스럽습니다.
오늘의 미국 영어 표현 10개
Let’s table that for now. — “그건 일단 보류하자” (지금 당장 논의하지 않고 나중으로 미루자는 뜻) We’re running out of time — let’s table that for now and revisit next week.
I’ll pencil you in. — “일정에 임시로 넣어둘게” (확정은 아니지만 일단 예약해두겠다는 뜻) How about Thursday at 3? I’ll pencil you in.
It’s a toss-up. — “반반이야, 뭐가 될지 모르겠어” (둘 중 뭐가 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Will it rain tomorrow? Honestly, it’s a toss-up.
Don’t read too much into it. —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 (사소한 걸 과하게 해석하지 말라는 뜻) He didn’t reply right away — don’t read too much into it.
I’m drawing a blank. — “머릿속이 하얘, 기억이 안 나” (갑자기 생각이 안 날 때) What’s her name again? I’m totally drawing a blank.
Let’s not beat around the bush. — “돌려 말하지 말고 바로 본론으로 가자” I’ll be honest and not beat around the bush — the numbers aren’t good.
I owe you one. — “신세 졌어, 나중에 갚을게” (도움을 받고 빚진 느낌을 표현) Thanks for covering my shift — I owe you one.
That’s a stretch. — “그건 좀 무리한 해석(비약)이야” (근거가 부족한 주장이나 추측) Saying he did it on purpose seems like a stretch.
I could use some input. — “의견 좀 들려줬으면 좋겠어” (도움이나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뜻) Before I send this out, I could use some input from the team.
Let’s touch base later. — “나중에 다시 한번 짧게 이야기하자” (간단히 근황이나 진행 상황을 확인하자는 뜻) I’m in a meeting right now — can we touch base later today?
오늘의 구동사 5개
iron out — (문제나 의견 차이를) 조율하다, 해결하다 We still need to iron out a few details before signing the contract.
fall behind — 뒤처지다, (일정 등에서) 밀리다 If you skip too many classes, you’ll fall behind.
get around to — (바빠서 미루던 일을) 드디어 할 시간을 내다 I finally got around to cleaning my desk.
come up with — (아이디어·해결책 등을) 생각해내다 We need to come up with a better plan by Friday.
chip in — 돈을 조금씩 보태다, 힘을 보태다 Everyone chipped in to buy her a farewell gi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