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자전거 탈 때 머리는 어떻게 지키고 계신가요? 헬멧 제대로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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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자전거를 다시 꺼내는 분들이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그런데 안장과 체인, 타이어 공기압은 꼼꼼히 챙기면서도 정작 가장 중요한 머리 보호 장비는 대충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헬멧은 한 번 충격을 흡수하면 내부 충격 흡수재가 눌려버려 제 역할을 다시 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소에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자전거 헬멧 5종을 살펴보면서,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SEVOREN 경량 오토바이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롤러스케이팅 라이딩 캡 안전헬멧
자전거뿐 아니라 오토바이, 스케이트보드, 롤러스케이팅까지 여러 활동에서 두루 쓸 수 있도록 설계된 멀티 용도 헬멧입니다. 무광 블랙 컬러라 특정 의상이나 자전거 색상을 가리지 않고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출퇴근용 자전거부터 주말 라이딩, 자녀와 함께 타는 킥보드까지 하나의 헬멧으로 여러 상황에 대응하고 싶은 분에게 적합합니다.
찬움컴퍼니 충격흡수 안전 보호 헬멧
이름 그대로 충격 흡수 기능에 초점을 맞춘 보호 헬멧입니다. 자전거 입문자나 아직 균형 잡기가 서툰 아이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데, 넘어지는 일이 잦은 초기 단계에서는 화려한 기능보다 기본에 충실한 충격 흡수력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블랙 컬러로 성별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바로 자전거 써니 헬멧 V-120
스포츠/레저용품 카테고리의 자전거 전용 헬멧으로, 이름에 들어간 ‘써니’라는 표현처럼 야외 라이딩을 염두에 둔 통풍 설계가 특징입니다. 자전거 전용으로 나온 제품인 만큼 일반 라이딩은 물론 가벼운 등산로 입구까지 이어지는 자전거길 주행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투니스 패션 심플 초경량 사이클 자전거 헬멧
다섯 개 제품 중 가장 가벼운 축에 속하는 초경량 헬멧입니다. 패션성을 강조한 심플한 디자인이라 일상복 차림으로 가볍게 타는 생활 자전거족에게 특히 잘 어울립니다. 장시간 착용 시 목과 어깨에 걸리는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무게가 가벼운 제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그니처베이지 자전거 킥보드 초경량 후미등 헬멧 YPZ439
후미등이 내장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해가 짧아지는 가을·겨울철에는 퇴근길 라이딩이 어두워진 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뒤차나 뒤따르는 자전거에게 내 위치를 알려주는 후미등은 생각보다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합니다. 자전거와 킥보드를 함께 타는 분이라면 라이트 브라운 컬러의 무난한 톤도 매력적인 포인트입니다.
헬멧,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
헬멧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봐야 할 것은 역시 머리에 맞는 사이즈입니다. 눈썹 바로 위쪽 지점을 기준으로 머리 둘레를 줄자로 재고, 제품 사이즈 표와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사이즈가 애매하게 걸친다면 큰 쪽보다는 작은 쪽을 고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착용했을 때 헬멧이 기울지 않고 수평으로 얹히는지, 앞뒤와 좌우로 흔들었을 때 과하게 움직이지는 않는지도 함께 확인하면 좋습니다. 턱끈은 입을 크게 벌렸을 때 헬멧이 정수리 쪽으로 눌리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하지만 불편하지 않은 선에서 조절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두 번째로 살펴볼 것은 무게와 통풍입니다. 통풍구가 많을수록 대체로 무게도 가벼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장거리를 자주 타거나 땀이 많은 체질이라면 통풍과 경량성을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어린이용이나 입문용이라면 가격 대비 기본기에 충실한 제품을 고르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최근에는 충돌 시 회전 충격을 줄여주는 기술이 적용된 제품도 늘어나고 있는데, 주행 빈도가 높다면 이런 기능이 들어간 제품을 눈여겨볼 만합니다.
마지막으로 잊기 쉬운 부분이 교체 시기입니다. 헬멧은 한 번의 충격을 흡수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넘어지거나 부딪힌 적이 있다면 겉보기에 멀쩡해도 교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사고가 없었더라도 자외선과 먼지에 오래 노출되면 내부 소재가 약해지므로, 사용한 지 오래됐다면 상태를 한 번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차 트렁크나 베란다처럼 열이 쉽게 오르는 곳에 보관하지 않는 것도 헬멧 수명을 지키는 작은 습관입니다.
활용 팁
퇴근 후 어두워진 시간에 자주 타는 분이라면 후미등이 내장된 헬멧이나, 헬멧에 따로 붙일 수 있는 보조 라이트를 함께 준비해두면 체감 안전도가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 아이와 함께 자전거를 타는 가정이라면 아이 헬멧뿐 아니라 보호자의 헬멧도 함께 점검해서, 온 가족이 같은 기준으로 안전을 챙기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름철에는 통풍이 잘 되는 헬멧 안에 흡한속건 소재의 헤어밴드를 함께 쓰면 땀이 눈으로 흘러드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전거는 가까운 거리를 가볍게 이동할 때도, 주말 운동 삼아 멀리 나갈 때도 유용한 이동 수단이지만, 안전 장비 없이는 작은 사고도 크게 번질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제품들을 참고해서 본인의 라이딩 스타일과 머리 사이즈에 맞는 헬멧을 찾아보시고, 이미 헬멧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상태를 한 번 점검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